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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무주리조트서 여사원 대축제

문병언 기자I 2002.10.27 09:52:40
[edaily 문병언기자] 삼성화재(사장 이수창)는 26일 덕유산국립공원내 무주리조트에서 전국 모든 여사원 2000여명을 초청해 "2002 여사원 대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여사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여사원 사기진작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회사와 사원 대표기구인 평사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가을동화" 라는 다소 이색적인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99년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축제에 초청된 여사원들은 곤도라를 타고 덕유산 설천봉 정상을 관광하고 무주리조트내 점핑파크에서 "2002 진기록 경연대회" "동물의 왕국", 보물찾기인 "으랏차차 월척이다" 등의 다채로운 게임과 댄스 경연대회 등을 즐겼다. 그리고 인기가수 임창정의 미니 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놀이로 행사를 마쳤다. 축제에 참가한 한 여사원은 "동료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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