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어펌(AFRM)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으로 매수 기회가 생겼다는 분석을 내놨다.
11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어펌 목표가를 기존 82달러에서 88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재확인했다.
어펌은 2026회계연도 3분기에 10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9억953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영업 이익은 2억8100만 달러로 역시 월가 추정치인 2억4890만달러를 웃돌았다.
매튜 오닐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어펌은 경쟁사들보다 신용 점수가 낮은 고객(비우량 고객) 비중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대출 심사나 부실 관리 능력(인수 역량)만큼은 업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면서 “실적은 총 상품 판매량(GMV), 거래 비용 제외 매출(RLTC), 영업 이익 전반에 걸쳐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이는 엄격한 인수, 건강한 소비자 수요, 개선되는 수익화 추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어펌은 지난 한달간 32% 상승했지만 실적 발표 직후인 지난 8일에는 5% 하락했다.
오닐은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은 일시적인 것으로 본다”면서 “오는 12일 투자자 포럼에서 중기 전망이 업데이트될 때까지의 일시적인 공백일 뿐”이라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6회계연도 4분기 어펌 매출을 41억7500만~42억500만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평균 추정치인 41억4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어펌은 이날 오전 11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6%(1.13달러) 하락한 62.8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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