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대출업체 피규어테크놀로지솔루션스(FIGR)가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피규어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하고 목표가를 42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4%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피규어테크놀로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대출 발행과 판매 과정을 효율화함으로써 차입자와 대출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독보적인 금융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2027년까지 소비자대출(HELOC) 부문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연평균 29%의 대출 성장률과 27%의 매출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25분 피규어테크놀로지솔루션스 주가는 전일대비 5.83% 오른 42.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