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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습 직후 “이란 핵시설 3곳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밝힌 데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한 채 “민감한 정보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지만, 핵무기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연시켰다는 데 대해 매우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격의 목표는 바로 그것이었고, 그 목표는 달성됐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공습 이후 이란 측으로부터 미국에 간접적인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이후의 전개는 이란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전이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적인 결단에 따른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확한 시점은 밝힐 수 없다”고 했지만, “3월까지만 해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있었으나, 이란이 진정성 없이 협상을 질질 끌며 핵무기 프로그램을 재건하려 한다는 판단이 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복구할 수 있는 시간을 벌려고 한다고 판단했고, 특히 포르도(Fordo) 핵시설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돼 있었다”며 “대통령이 행동에 나선 것은 책임 있는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5월 중순쯤에는 정보 당국과 백악관 고위 참모들 모두가 ‘이란은 더 이상 진지하지 않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협상에 대한 어떤 제안에도 응답하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작전은 정밀하게 계획된 외과수술식 타격이었다”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미국인들이 중동에서의 장기 개입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과거에는 어리석은 대통령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의 국가안보 목표를 실현할 줄 아는 대통령이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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