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제안한 임시예산안은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대폭적 지지에 힘입어 찬성 335표·반대 91표로 가결됐다.
하원이 가결한 ‘매카시 안’은 공화당의 반대가 많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제외하는 대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요구한 재난 지원 예산 160억 달러 증액은 전면 수용했다.
임시예산안은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을 통과하고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는 45일간 미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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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통과시 셧다운 45일간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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