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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경찰청, 지자체 등은 전국 일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핼러윈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81건 접수됐고, 심정지 추정 환자 50여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등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
“경찰·지자체, 전국 행사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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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 이재명 “‘이태원 참사’ 국조, 당연히 연장…최선 다할 것” - 이태원역장 구속영장 ‘임박’…서교공 노조 “책임 전가 말라” - 이태원 참사 대책 내년 1월 나온다…"행사 안전관리 주체는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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