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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에서는 대구(-0.04%), 대전(-0.09%)이 소폭 하락하는 등 전국적으로 보합에 가까운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먼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1%로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관악구(0.10%), 성동구(0.09%), 금천구(0.09%), 용산구(0.07%), 강남구(0.05%)가 약간 상승했고 성북구(-0.05%), 동대문구(-0.04%), 양천구(-0.04%), 노원구(-0.01%)는 하락했다.
경기는 전주 대비 0.00%를 기록하며 보합을 보였다. 시군구별로 이천(0.5%), 부천(0.09%), 김포(0.05%), 양주(0.04%), 성남 분당구(0.04%), 고양 일산동구(0.04%) 등이 약간 상승했고 의왕(-0.20%), 수원 권선구(-0.16%), 화성(-0.07%), 의정부(-0.07%), 안양 동안구(-0.05%), 수원 영통구(-0.04%), 용인 수지구(-0.03%)는 하락했다.
인천은 부평구(0.13%), 미추홀구(0.12%), 동구(0.05%), 중구(0.04%), 계양구(0.01%)가 조금 상승했다.
전셋값은 서울은 전주 대비 -0.02%를 기록하며 지난주 변동률 0.02%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도봉구(0.14%), 강서구(0.09%), 강북구(0.06%), 강동구(0.06%), 서대문구(0.06%) 정도만 상대적으로 조금 상승했고 대부분 보합권을 형성했다. 성북구(-0.20%), 양천구(-0.19%), 동대문구(-0.15%), 강남구(-0.10%)는 하락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 미미한 상승을 보였다. 인천(0.07%)은 지난주(0.01%)보다 상승폭이 조금 확대됐다.
경기도에서는 안산 상록구(0.47%), 이천(0.45%), 동두천(0.31%), 하남(0.2%), 수원 팔달구(0.19%), 용인 기흥구(0.16%) 등은 조금 상승했고 의왕(-0.35%), 과천(-0.17%), 안양 만안구(-0.15%), 안양 동안구(-0.10%), 구리(-0.09%), 화성(-0.08%), 의정부(-0.07%) 등은 하락했다.
인천에서는 동구(0.32%), 부평구(0.19%), 미추홀구(0.10%), 서구(0.08%), 남동구(0.01%)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54.5)보다 조금 낮아진 52.4를 기록해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매수문의가 드문 상황이다. 인천(34.9)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부산이 43.8로 가장 높다. 울산 34.4, 광주 33.0, 대전 29.0, 대구 12.8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