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해 양국 및 국제 경제이슈를 논의한다.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루 장관이 오는 13일 중국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루 장관은 경제문제 외에도 중국의 개혁 문제와 미국 기업 및 근로자들을 위한 협력 강화 노력, 앞으로 예정된 미중 전략경제대화 준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루 장관은 연초 이후 중국 위안화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하는 데 대해 지속적인 우려를 표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