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관계자는 “황태는 김, 멸치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는 건해산물로 100% 자연풍으로 100일 이상 실외에서 얼고 녹으며 건조되기 때문에 그만큼 자연조건에 따라 품질이 좌우된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지난 2011년 최초 10톤을 실험 건조한 것을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시범 운영을 통해 품질을 확인하고, 올해는 계약 건조한 동태 160톤을 판매한다.
송명진 이마트 건해산 바이어는 “기후 변화에 따라 산지가 변하듯 건해산물은 청정 자연을 찾아 새로운 덕장을 개발하는 등 깨끗한 먹거리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산지개발을 지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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