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차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출시

박지혜 기자I 2012.03.10 00:05:00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인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팬텀 시리즈 II`를 발표했다.

롤스로이스는 팬텀 세단, 팬텀 드롭헤드쿠페, 팬텀 쿠페가 포함된 `팬텀 시리즈 II`가 현대적이면서도 영속적인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됐으며, 드라이브 트레인(Drive Train) 사용의 편리함 및 연결성에도 상당한 향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팬텀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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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CEO인 토스텐 뮐러-오트포스는 "많은 부분의 변화로 떠다니는 듯한 느낌, 그리고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 양탄자를 타는 듯한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또 양산차량에 풀LED 헤드램프가 장착되는 것은 롤스로이스가 처음이라고 밝히며, 풀LED 헤드램프는 특유의 백색 조명으로 안전을 향상시키고 운전자가 피로해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조명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 `팬텀 드롭헤드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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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운전자 보조기술, 현대적인 인터페이스 및 재디자인된 멀티미디어 컨트롤도 `팬텀 시리즈 II`에 도입됐다. 정보, 지도 및 동영상 콘텐츠는 팬텀의 대형 8.8인치 컨트롤 센터디스플레이에 표시되고, 8개의 커스텀화 가능한 주요 기능은 조작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롤스로이스의 엔지니어링 팀은 "새로운 8단 자동기어박스 및 별도의 후진모드는 동력전달계통의 발전으로 더욱 향상됐으며, 승차감도 더욱 좋아져서 V12 다이렉트 인젝션 엔진을 완벽히 보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 "복합사이클의 연비가 10% 향상돼 CO2 배출이 385g/m에서 347g/m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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