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2.4인치 LCD 패널이 채용했다. 순수한 검정색 외관과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드러나는 붉은색 터치패드를 적용해 `초콜릿폰`의 디자인을 충실히 재현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음량조절 버튼까지 터치키를 적용해 외관의 군더더기를 최소화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급 제품인 `뉴 초콜릿폰`과 보급형 제품인 `뉴 초콜릿폰 BL20`을 동시에 선보여 세분화된 소비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뉴초콜릿폰 BL20`은 실용과 매력이 조화된 제품"이라며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 초콜릿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 40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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