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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신사임당 마케팅’으로 불황 돌파

강동완 기자I 2009.06.26 09:33:00

다하누 등 신메뉴 개발·할인혜택 제공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5만원권 신권발행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계도 화폐인물인 ‘신사임당’을 소재로 한 풍성한 할인행사를 펼친다.

먼저,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오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인기 품목으로 구성된 ‘신사임당 세트’를 25% 할인된 5만원에 선보인다.

‘사골(1kg)+우족(1kg)+잡뼈(1kg)+국거리(600g)’로 구성되며, 영월 다하누촌 본점·명품관·목장점에서 판매한다.

다하누 일산점에서도 ‘다하누모둠(3인분)+등심(2인분)’을 자투리 금액을 할인(20%)하여 5만원에 제공한다.



참나무 삽겹살전문점 군삼겹은 ‘신사임당 코스 메뉴’를 앞세워 가족단위 고객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군삼겹 강동구 길동역점은 이달 말까지 ‘초벌통삼겹(3인분)+초벌통오리(3인분)+오리전골’로 구성된 신 메뉴를 5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문의) 다하누 1577-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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