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노출이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한다!!

강동완 기자I 2007.12.17 14:08:08

검색 사이트에서 “홈페이지를 순위 상승시켜라..”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현대사회는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넷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든 일상생활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회이다.

기업들의 홍보 수단도 신문, 잡지, 방송 등의 광고에서 점차 인터넷상의 홍보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한국 인터넷 마케팅 협회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광고시장도 2006년 9320억에서 2007년도부터는 1조원을 넘는 시장이라고 발표했다.

2000년부터 점차 커지기 시작한 온라인 광고 시장은 2002년에 1,850억 원의 시장규모를 기록하며 1,807억 원의 잡지광고 시장규모를 넘어 섰다.

지난 수 십 년간 4대 광고매체로 자리 잡고 있던 잡지의 시장규모를 능가한 것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광고가 시작된 지 불과 5년만의 일이었다.

기업이 성공하려면 광고 비용대비 적절한 광고를 집행해야만 한다는 것 은 이미 어느 업체이든지 잘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과도한 광고 집행으로 인해 자금이 고갈되어 어려운 업체도 있고, 효율적인 홍보로 매출이 오르는 업체도 있을 것이다.

인터넷 홍보는 각종 검색엔진에 키워드(=검색어)별로 광고하는 방법이 제일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그 실효성과 비싼 홍보비로 인해 선뜻 집행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업체의 브랜드 이미지를 저렴하게 홍보하는 방법은 없을까?

비싼 광고료를 지출하지 않아도 각종 검색엔진에 해당 홈페이지를 상위에 노출시키면 브랜드 이미지도 높아지고 자연히 많은 방문자를 끌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치과”로 사이트 검색했을 때 해당 사 홈페이지가 검색엔진에 등록된 경쟁업체 중 첫 페이지에 노출된다면 매출은 보장되는 것이다.

포털 검색로봇의 접근이 용이하게 홈페이지 구성과 검색구조, 키워드만 잘 분석해도 순위상승이 가능한 일이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주)B&I VC의 키워드 분석 팀에서는 수년간 축척된 노하우로 각 업체의 홈페이지를 정확하게 분석 진단하여 상위노출 시켜줌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브랜드 노출이 예비창업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듬과 동시에 가맹점의 매출향상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며 "특히 최근 포탈검색홈페이지 로그분석을 따르면 창업이나 프랜차이즈 단어보다 특정 브랜드명으로 검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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