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미국의 11월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학은 9일(현지시간) 11월 소비자신뢰지수(예비치)가 전월의 80.9에서 75.0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79.5도 크게 밑돈 것이다.
부문별로 현재 상황지수가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향후 소비 지출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기대지수는 전월의 70.1에서 64.7로 하락,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휩쓸고 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팩트 & 오피니언 이코노믹의 로버트 브루스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 심리가 우려 지대에서 벗어나 위험 지대로 가고 있다"며 "소비 심리 위축이 좀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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