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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팁)신한카드, 주유·외식 특화한 아멕스카드 출시

조진형 기자I 2006.09.10 09:20:10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신한카드는 각각 주유 할인과 외식 할인을 특화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카드(아멕스카드) '신한 SK엔크린 아멕스카드'와 '신한 아멕스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SK엔크린 아멕스카드'는 전국 SK주유소에서 휘발유 기준 상시 100원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최근 3개월 동안 주유업종을 제외한 카드사용액이 월 평균 10만원 이상될 경우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발급 3개월간은 이용 실적에 관계 없이 할인이 적용된다.

SK주유소에서 주유할 경우에는 금액의 0.5%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고, SK(주)가 제공하는 무료 상해보험 가입, 우수 고객 대상 스피드 메이트 서비스, 주유 복권제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한 아멕스카드'는 외식 할인을 특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20%를 할인해 준다. 단 월 1회, 최고 4만원 한도에서 혜택이 주어진다.

이 두 가지 신상품은 모두 전국 CGV에서 영화 티켓구매 시 2매 기준 3000원 할인,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30% 할인 등 각종 할인서비스를 준다. 또 전국 주요 백화점, 할인점, 면세점 등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미국·캐나다 국적기를 제외한 국제선 최고 9%,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10%를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클럽 메드 등 고급 해외여행 패키지 10%, 국내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 20%를 상시 할인해 주고, 제주도 여행 패키지나 제주도 내 관광시설, 음식, 숙박 등 각종 가맹점에서 우대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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