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ㆍ호텔주, 항공기 폭발사고로 동반 약세

[edaily] 뉴욕 JFK 공항 근처에서 발생한 항공기 폭발사건의 여파로 항공주를 비롯한 호텔 종목들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시각 12일 오전 9시50분 전후로 뉴욕증시에서 사고 당사로 알려진 아메리칸 항공이 지난 주말에 비해 12.30% 급락했다. 또 델타항공이 12.39%, 노스웨스트항공이 7.83%, 유니이티드에어라인이 10.71%떨어졌다. 항공주 이외에도 호텔, 카지노를 비롯한 관광 관련종목도 동반 하락했다. 스타우드호텔과 메리어트호텔이 각각 5.45%, 6.185 하락했으며 초이스호텔 0.58, 포시즌호텔 5.20%, 힐튼호텔이 5.7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