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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머신스, 달 탐사 상업화 기대감…'매수’-도이체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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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0.18 00:08:1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우주 탐사 기업 인튜이티브머신스(LUNR)가 상업 프로젝트 모멘텀 강화 기대 속에 월가로부터 투자의견 상향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팁랭크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인튜이티브머신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6달러에서 18달러로 올렸다. 이는 전일 종가 11.83달러 대비 약 52%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에디슨 유 도이체방크 연구원은 “향후 3~6개월 동안 상업적 촉매가 뚜렷해 리스크 대비 수익 전망이 매력적”이라며 “인튜이티브머신스는 미국과 동맹국의 유인 달 탐사 준비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우주 탐사 시장의 구조적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동종업체 로켓랩(RKLB)과 파이어플라이(FLY)에 비해 주가가 큰 폭의 할인 상태에 있어, 대형 계약을 확보하면 밸류에이션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08분 인튜이티브머신스 주가는 전일대비 4.06% 오른 12.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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