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생활용품 판매업체 콜게이트팜올리브(CL)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목표가는 75달러에서 9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8%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콜게이트팜올리브의 주가는 0.31% 하락한 76.03달러를 기록했다. 콜게이트팜올리브 주가는 올해들어 약 3% 하락했다.
브라이언 스필레인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거래량과 시장점유율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등 내년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높일 수 있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스필레인 애널리스트는 신흥 시장에서 평균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가격이 계속해서 비용을 따라잡으면서 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