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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디바' 르네 플레밍, 15년만에 한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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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7.06.19 00:38:10

7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독주회
2008년 메트갈라서 주인공 맡은 첫 여성
이달 24일엔 주요공연 DVD무료 상연회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이 2002년 첫 내한 이후 15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사진=예술의전당).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미국의 국민 디바인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58)이 한국을 찾는다. 2002년 첫 내한 이후 15년만이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7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의 리사이틀을 연다. 

플레밍은 화려한 목소리와 우아한 무대 장악력, 능숙한 기교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스타 소프라노다. 195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인디애나에서 태어난 그는 1988년 29살 때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전국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2008년에는 125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역사상 오프닝 나이트 갈라에서 주인공을 맡은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됐다. 주요 오페라극장과 공연장에서 유수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와 공연하는 클래식 음악계 톱 클래스 디바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 이탈리아 가곡, 뮤지컬 넘버 등 20여 곡을 부른다. 1부는 플레밍의 대표 배역인 마스네의 ‘타이스’ 아리아로 시작한다. 포레와 생상, 들리브, 브람스 가곡이 이어진다. 2부 초반엔 뮤지컬 넘버로 채운다. 이후 멕시코와 스페인 노래들을 들려준다. 피아노 연주는 플레밍과 약 10년간 파트너로 활동 중인 하르트무트 횔이 맡는다.

공연만으로는 아쉬운 관객을 위해 6월 24일에는 플레밍의 주요 공연을 DVD로 감상하는 무료 상영회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최은규 음악 칼럼니스트가 해설을 맡았다. 예매자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를 엄선해 국내에 소개하는 예술의전당 월드 프리미어 시리즈 일환이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입장권은 3만~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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