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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랠리 CEO는 2006년 처음 자리에 올랐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영난에 따른 파산을 피하기 위해 230억달러를 차입하는 등 고육지책을 펼쳐왔다. 지난해 9월에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CEO의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블룸버그는 CEO 교체로 포드 역사의 한 장이 끝나게 됐다고 평가했다.
필즈는 COO직에 오른 지난 2012년 12월부터 차기 CEO로 유력하게 거론돼왔다. 필즈 COO는 자동차 업계에서만 25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금융위기 당시 포드 북미 영업부를 흑자 전환시키는 데 성공하는 등 성공적인 기업 운영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보도와 관련해 포드 자동차는 조심스런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수전 크루셀 포드 대변인은 CNBC에 “현재 달라진 것이 없고 어떤 추측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매우 신중하게 승계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각의 핵심 직책에 관해서도 계획을 갖고 있다. 경쟁과 관련한 이유로 우리의 승계 계획을 외부에서 논의하지도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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