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지난 해 ‘제 2회 S-파트너스’에서 선발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팝업스토어를 이달부터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브랜드는 마스뮤즈(여성신발), 유니온오브제(가방), 세컨무브(남성), 크레스에딤, 슬로그(여성캐주얼)로 총 5개이다.
이들 브랜드는 올 상반기에 열흘에서 3개월간 영업을 하고, 하반기에 한번 더 고객들에게 선보인 뒤 내년에 정식 입점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지창옥 신세계백화점 패션연구소장은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상품들로 신세계만의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주간추천주]하나대투증권
☞[특징주]신세계, 외국계 매수에 이달 최고주가
☞신세계면세점, 김해공항 임시운영中..4월 정식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