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이마트(139480)는 자체상표(PL) 라면인 ‘도전!하바네로’가 출시 3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라면은 청양고추보다 20배 매운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로 맛을 내 매운라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그간 하바네로는 총 170만개가 팔렸다. 라면 1봉지 면발 길이가 50m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팔린 하바네로 면발로 지구를 2바퀴 돌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은 106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이마트는 하바네로 매출 10억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하바네로, 농심 진짜진짜, 오뚜기 열라면의 ‘5+1’ 행사를 벌인다. ‘도전! 하바네로’행사가격은 3680원(6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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