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밴(van) 모델 ‘시탄(Citan)’을 오는 9월 출시한다.
City와 Titan의 의미를 담고 있는 시탄(Citan)은 메르세데스-벤츠가 르노와 협력해 개발한 소형 상용차로, 르노 캉구를 일부 개량했다. 올해 9월 독일 하노버 IAA 상용차 쇼에서 일반에 정식 공개될 시탄은 벤츠의 밴 패밀리 바리오(Vario), 스프린터(Sprinter), 비토(Vito)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시탄은 용도에 따라 판넬밴, 승용밴, 다목적용으로 구분되고, 차체 길이와 무게를 다양화한다. 최대출력 114마력의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과 세 가지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전기차 버전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포토갤러리 ◀
☞벤츠 `시탄(Citan)` 사진 더보기
☞벤츠 `SLK 200 블루이피션시` 사진 더보기
☞벤츠 `GLK 220 CDI` 사진 더보기
☞벤츠 `ML 63 AMG`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벤츠코리아, 도시형SUV `뉴 GLK-클래스` 출시.. 5860만원
☞[시승기]순간 가속의 짜릿함.. ‘벤츠 CLS 63 AMG’
☞고성능 벤츠, 성장 비결은 `1인 1엔진` 장인정신
☞벤츠 고성능車 `더뉴 C 63 AMG 쿠페`, 하반기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