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입사원 30여명과 여민지 선수는 두 개로 팀을 나눠 20분간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인회와 간담회도 했다.
이번 행사는 여민지 선수의 투혼을 통해 LG전자 신입사원이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패기와 열정을 배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여민지 선수는 3대에 걸쳐 LG전자와 인연을 맺고 있다. 여 선수의 할아버지 여기생 옹은 1978년 LG전자에 입사해 정년퇴임 했고, 여 선수의 아버지 여창국 씨도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현재 HA사업본부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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