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암컷 재규어 동물원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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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I 2010.09.11 08:03:00
[이데일리TV 이미지 기자] 암컷 재규어가 멕시코의 한 동물원에서 공개돼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재규어는 고대 아즈텍과 마야 문명 시대 때는 숭배의 대상이었는데요,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유일한 고양이과 맹수로 현재 멸종위기에 처한 재규어를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멕시코시티의 한 동물원.

날렵한 움직임의 맹수 한 마리가 나무 위를 가로지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7개월 된 몸무게 15kg의 암컷 재규어로 번식을 위해서 사육되던 가정에서 동물원에 기증됐습니다.

재규어는 고양이과의 동물로 힘이 세고, 몸에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이 동물원에는 세 마리의 재규어가 더 있습니다.

(인터뷰)마르타 델가도/멕시코 환경부 장관
재규어는 이제 태어난 지 7달이 되었어요.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동물원에 있는 게놈 실험실에서 재규어의 개체수 번식을 더 이해하고, 전국적으로 더 개체수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재규어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나뭇가지 위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관람객들이 감탄하는 동안 이 어린 재규어는 새로운 보금자리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세 버널 스투펜/도시 동물원 관리자
우리는 재규어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차풀테펙 동물원에서 몇 년에 걸쳐 4마리를 만들어냈죠.

재규어는 힘이 세고, 홀로 활동하는 포식자로, 고대 아즈텍과 마야 문명 시대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재규어는 아르헨티나 북부부터 미국 아리조나와 뉴멕시코의 국경지대까지 폭넓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두 마리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멸종된 것으로 생각됐습니다.

그 이후 미국에서 겨우 손에 꼽을 정도로 간간이 포착되고 있고, 이 때문에 습성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미국 정부는 97년 재규어를 멸종 위기종으로 규정했고, 그 이후 연구자들은 멀리서 주로 카메라를 이용해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대부분은 수컷들입니다.

재규어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고양이과 맹수로 멕시코 지역에서 서식하며 국경지대를 따라 이동하는 것으로 파악돼 왔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미국에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호를 위해 멕시코 국경을 따라 3200km의 울타리를 치는 프로그램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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