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053000)는 김정한 우리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부행장)을 지주의 리스크 담당 전무로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가장 비중이 큰 계열사인 은행과 리스크 관리 임원을 겸임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1956년생으로 계성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식스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을 전공했다. 상업은행 출신으로 우리은행 연수팀장과 뉴욕지점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리스크관리본부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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