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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가지 매력, 야후! 타고 아시아로

권소현 기자I 2009.07.07 11:00:00

관광공사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한국관광 홍보 본격 시동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 100가지 이유가 야후를 타고 아시아에 홍보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야후! 중국, 일본, 싱가로프, 대만과 공동으로 글로벌 온라인 한국관광홍보캠페인 `Korea: 100 Sparkles`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Korea: 100 Sparkles` 캠페인을 통해 쇼핑·음식 등 7개 테마를 중심으로 한국관광의 100가지 매력과 다채로움을 소개한다. 또 한국 관광 브랜드 `Korea, Sparkling`도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강원도, 경상북도, 그랜드코리아레저, 인천관광공사, 대한항공 등이 공동으로 참가한다.

`Korea: 100 Sparkles`캠페인은 7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5개월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총 4개국에서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Korea's Bright Sparks`라는 주제 하에 진행되는 1단계 캠페인에서는 가장 만나고 싶은 한류스타를 투표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2단계 `100 Sparkling Stories` 캠페인에서는 한국의 저명인사 100인이 야후!의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 캠페인에서는 한국의 관광명소에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며 한류스타를 직접 인터뷰하는 `Sparkling Road Trip` 참가자 선발을 위한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과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은 야후!의 세계적인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www.flickr.com)와 구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를 통해 소개된다.

최성우 관광공사 해외온라인팀장은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앞두고 `Korea: 100 Sparkles`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일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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