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 외국인, `패대기`에서 `사재기`로..왜?

유재희 기자I 2009.03.17 07:00:00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쉼없이 지수선물을 받아 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월물 만기 이후에도 6월물을 5500계약 이상 매수중이다. 기존 매도포지션을 6월물로 롤오버 하기 위해 3월물을 매수하고 6월물을 매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무색해진 셈이다. 
 
다우지수가 6500선에서 바닥을 찍고 꾸준히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중단없는 선물매수세에 기대감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현물시장에서는 계속해서 매물을 내놓아 아쉬움을 남기는데..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물을 매도하면서 선물을 매수하는 배경과 이것이 시사하는 바를 분석해 본다.  
 
한편, 오늘 종목플러스 시간에는 삼성전자(005930)두산중공업(034020), POSCO(005490) 그리고 GS건설(006360)엔씨소프트(036570)를 다룰 예정이다. 또 시장의 핫 이슈 종목인 현대건설(000720)현대모비스(012330), 그리고 범우이엔지(083650)를 진단한다.  
 
정부는 이 달 무역수지 흑자가 월간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4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무역수지 개선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며 국내 금융시장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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