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존, 올텔 281억弗 인수..`美1위 무선통신업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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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기자I 2008.06.06 00:38:01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미국의 3위 무선 통신업체인 버라이존 와일리스는 5일(현지시간) 5위 업체인 올텔을 281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버라이존 와일리스는 AT&T를 제치고 미국 최대 무선통신업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번 인수 금액은 현금 59억달러와 부채 인수 222억달러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TGP와 골드만삭스의 올텔 인수 금액인 275억달러를 소폭 넘어선 수준이다.

버라이존은 가입자 1300만명의 올텔을 인수함으로써 8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 7140만명의 AT&T를 앞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텔은 미국에서 지역적으로 가장 넓은 무선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인수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버라이존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하반기 1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버라이존 와일리스의 모회사인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즈(VZ)는 올텔 인수 합의 발표 이후 5%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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