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가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차기작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주가는 6.8% 상승한 145.64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뉴스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 사업부인 록스타 게임스가 이르면 이번주 GTA6 관련 소식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12월 초 GTA6 예고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TA5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억8500만장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주가는 올해들어 3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