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70회 1등 14명, 16억원씩...'자동' 명당은?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7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1, 16, 21, 28,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각각 16억1154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7명으로 당첨금은 4322만1488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79명으로 151만6850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근 5만원)은 12만4923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06만1176명이다.

제970회 로또복권 1등 배출점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인천 남동구 복권천국 △광주 서구 로또슈퍼 △경기 김포시 행운로또 △경기 시흥시 천하명당 △경기 파주시 로또나라 △충남 당진시 로또복권방 △전북 익산시 행운복권방 보생당건강원 등 7곳이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부산 사하구 행운열차복권방 △대전 대덕구 성호복권방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경기 안성시 산타복권방 △경기 예천군 행복충전소 등 5곳이다.

반자동 1등 배출점은 △경기 화성시 서해로또방 △강원 춘천시 전천후로또 등 2곳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