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초콜릿에 다량 함유된 당은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중 당 농도(혈당)가 높아지게 되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원활한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모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켜 비듬을 증가시키고 그 여파로 지루성 탈모를 자극할 수 있다.
아토피 환자 역시 인스턴트 초콜릿에 들어 있는 방부제로 인해 피부 건조나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다. 방부제는 피부의 세포막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보통 초콜릿 한 판(50g)의 열량은 밥 한 공기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70~200㎉에 맞먹는다. 많이 먹으면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얘기.
초콜릿은 카카오매스 함량이 75% 이상인 다크초콜릿으로 섭취량은 하루 50g 이하로 하는 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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