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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기업소개]경봉 `이름이 아닌 기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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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기자I 2011.07.17 09:40:00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 상장이 예정된 지능형 교통시스템 (ITS) 전문 기업 경봉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청약을 실시한다.

지난 96년 경봉기술로 설립돼 2006년 인적분할, 재탄생한 경봉은 삼성SDS, LG CNS 등 굴지의 대기업들과 국내 IT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회사 설립이래 지난 20여년간 오로지 이 분야의 기술개발에만 매진해왔다. 경봉의 사업 영역은 도로관리(ATMS·FTMS·NHTMS), 교통정보 제공(UTIS), 버스정보제공, 화물위치정보제공 등이다.

버스 운행정보를 안내하거나 간선급행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통정보를 수집·분석해 교통신호를 제어하기도 한다. 또 택시를 이용, 교통정보를 수집·분석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등 최첨단 교통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봉의 ITS는 전국 각 지자체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시 ITS 구축사업에 SK C&C와 함께 참여, 기술력을 대외로 알렸다. 최근에는 몽골에서 요청이 들어와 실사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실적은 지난 2008년 204억원이었던 매츨액이 작년에는 499억원으로 성장, 연평균 35% 의 성장률을 보였다. 영업이익도 2008년 22억원에서 지난해 59억원으로 늘어났다.

양남문 경봉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ITS에만 집중했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15년 매출액 10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봉의 공모가는 주당 7100원, 공모금액은 94억7800만원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33만5000주이며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총 26만7000주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 주관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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