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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분양열기 후끈.. 청약접수 11곳

이진철 기자I 2011.06.18 09:10:0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업체들이 상반기 계획했던 주택공급 물량을 쏟아내면서 분양시장이 초여름 더위만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6월 20~24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0일 GS건설(006360)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20번지 일대 청담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청담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708가구 중 전용면적 49㎡ 4가구, 90㎡ 12가구 등 1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 가구수가 20가구 미만으로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아 청약통장 없이 청약금 500만원만 있으면 청약이 가능하다.

21일 신영은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공급하는 `여수웅천 지웰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14가구로 구성된다.

22일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하중동에 공급하는 `한강밤섬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84~132㎡ 46가구로 2009년 4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임대분에서 일반분양분으로 전환된 물량이다.

같은날 한신공영(004960)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86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해운대 한신휴플러스` 주상복합 전용면적 84㎡ 240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24일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632번지 일대 금호18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금호자이2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5㎡ 총 403가구 중 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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