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3일 서울 이태원에서 피부과 및 소아과 전문의와 주부 블로거 등 50여명 규모로 구성된 트롬(TROMM) 세탁기 체험단 `트롬 안심케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을 통한 구전 마케팅 효과까지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토피성 피부 관리법과 와인강좌도 열어 관심을 모았다.
또 서울 논현동 디오스 인 갤러리(DIOS in Gallery)에서는 예비신부와 주부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테이블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었다.
강좌에 참석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푸드 스타일리스트들로부터 광파오븐을 이용한 통닭구이 등 각종 요리법과 컵케이크 포장법,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상규 LG전자 DA(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마케팅팀 상무는 "연말연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참여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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