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SK텔레콤(017670)은 굿네이버스,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전국 12개 지역에서 참여형 캠페인 '2008 행복트리'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5대 광역시 등 총 12개 지역의 인구밀집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2008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 등을 행복카드에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 놓는 행사다.
결식아동 등을 위해 현금이나 휴대전화를 통한 기부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SK텔레콤 마케팅전략실장 지동섭 상무는 "행복트리캠페인은 한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의 행복을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와 나눔을 통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행복한 연말 나눔'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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