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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벤처기업, 해외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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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기자I 2005.10.14 0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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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등 20여개사 참여
17일~18일 미국 서부지역 투자자 대상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텔레칩스, 코닉시스템 등 국내 유망 벤처기업들이 산자부와 합동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등에서 투자설명회를 갖고 해외투자 유치에 나선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서부지역에 이재훈 무역투자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벤처기업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한국산업기술재단, 한국컨설팅협회, 서울시 산업통상진흥원, 굿모닝신한증권, 투자유치 희망기업 20개사 등 40여명의 대표단으로 구성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자금력과 정보력이 부족해 해외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기술 보유 벤처기업의 기술상용화와 미국 시장개척을 위한 미국 자본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설명회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지역의 벤처캐피탈, 동종업종 기업 등의 투자자와 120건 이상의 1대1 투자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투자상담 이후에도 최종 투자유치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샌프란시스코 투자설명회의 경우 다날(064260), 코닉시스템(054620), 텔레칩스(054450), 크린에어테크놀로지(064060), 유엔젤(072130) 등 코스닥 등록기업들과 인테그란트, 펜바이오넷, 신지, 백산오엠비, 천년약속 등 비상장기업 등 총 10개사가 참석하게 된다.

또 로스엔젤레스 설명회에는 모두 비상장기업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틸론, 와이즈그램, 아이투라인, 아침정보기술, 메디코아, 브레인유니온시스템, 팡세코퍼레이션, 디지프렌즈, 키투넷솔루션, 마스터이미지 등 10개사다.

이재훈 무역투자실장은 "상당수 국내 벤처기업들이 기술개발 이후 양산설비 구축 등 상용화단계에서 추가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용화단계에 소요되는 대규모 자금의 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자부는 투자유치 제고를 위해 자동차부품, 바이오, 반도체·LCD, 문화·관광, 물류·유통 등 5대업종에 집중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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