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2005년까지 일본내 단조 휠 시장점유율 30% 목표][내달 새로운 브랜드로 고부가가치 내수 튜닝시장 본격 진출]
한국타이어(00240)의 자회사인 휠제조 전문업체 ASA(대표 백정훈사장)는 일본 토쿄에서 일본 최대의 자동차용 휠 판매업체인 웻즈사와 내년부터 3년간 총 2400만달러 규모의 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ASA는 현재 15%인 일본 유통시장의 휠 점유율을 독점계약이 완료되는 2005년까지 30% 정도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웻즈사에 공급하는 제품은 ASA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단조 2,3피스(부품 2,3개로 하나의 휠이 완성)로 일본내 경쟁 제품에 비해 균일성이 뛰어나고 품질대비 가격도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백정훈 ASA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연간 300억 정도의 일본시장 매출증대 효과는 물론 향후 일본과 동남아시장 수출증대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ASA는 그동안 일본과 해외선진업체에 잠식돼왔던 국내 튜닝시장에도 본격 진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내달 새로운 브랜드로 신제품을 출시해 연간 5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ASA는 독자 브랜드로 프랑스의 르노자동차, 일본 닛산, 다이하츠에 알루미늄 휠을 공급하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미국 등 세계 45개국에 휠을 수출하고 있다. 또 독일의 세계적 휠 전문 제조업체인 BB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편 웻즈사는 세계 1위 타이어업체인 브릿지스톤의 유통 조직망을 이용해 휠을 판매하고 있는 유통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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