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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남북합작 IT벤처 "하나프로그램쎈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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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기자I 2001.08.05 10:04:13
[edaily] 남북한 첫 합작IT벤처인 "하나프로그램쎈터"가 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하나프로그램쎈터는 북한의 평양정보센터와 남한의 하나비즈닷컴이 6:4의 지분으로 중국 단동에 설립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북한 IT전문인력 40명이 하나프로그램쎈터에 도착했으며 이틀간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현재 업무분장에 대해 협의중이다. 이번에 파견된 북한의 IT인력들은 평양정보센터를 주축으로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대, 평성이과대학, 컴퓨터기술대학 등 5개 연구기관에서 선발된 엔지니어들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동에 앞서 지난 2일 남한측의 IT방북단 인사들과 북한의 관련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프로그램쎈터의 공식 개소식겸 시무식을 가졌다. 하나프로그램쎈터의 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그동안 하나비즈닷컴을 통해 북한과의 IT기술협력 및 사업을 추진해 온 다산인터네트, 우암닷컴, 티지코프, 엘앤아이소프트 등 주요 IT기업들의 참여도 가속화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현재 전자상거래, 기계번역프로그램, 네트웍장비개발, 화상소프트웨어,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평양정보센터와 하나비즈닷컴은 향후 남북간 합작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하나프로그램쎈터의 활동범위를 북측 내부로 확대하고 이를 중심으로 신의주에 IT벤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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