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주택시장동향(13일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은 노원구(0.65%), 강서구(0.65%), 경기도에서는 평택(1.43%), 동두천(1.24%)이, 인천에서는 미추홀구(1.19%), 연수구(0.67%) 등 일부 지역이 높은 상승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 0.38% 상승하면서 지난주 상승률(0.45%)보다 축소됐다. 자치구별로 노원구(0.65%), 강서구(0.65%), 은평구(0.62%), 종로구(0.56%), 용산구(0.43%)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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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은 서울은 0.22% 올라 지난주 상승률 0.29%보다 축소됐다. 은평구(0.86%), 광진구(0.64%), 중랑구(0.58%), 종로구(0.45%), 성동구(0.43%)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대비 0.37% 상승을 기록했고 인천(0.42%)은 지난주 상승률(0.48%)보다 축소됐다. 경기도에서는 평택(1.20%), 안산 단원구(0.89%), 오산(0.86%), 광명(0.77%), 안양 동안구(0.7%), 시흥(0.66%), 용인 처인구(0.58%)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미추홀구(0.52%), 중구(0.43%), 서구(0.42%), 남동구(0.41%), 연수구(0.41%) 등이 올랐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05.0)과 유사한 105.3을 기록했다. 인천(118.1)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33.9로 가장 높다. 부산 98.6, 대전 84.8, 울산 71.9, 대구 41.6으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