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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전주 대비 0.42%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36%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시군구별로 안산 단원구(1.10%), 동두천(1.00%), 시흥(0.73%), 구리(0.72%), 안산 상록구(0.68%) 등이 높게 상승했다.
인천(0.62%)은 계양구(0.89%), 부평구(0.85%), 연수구(0.63%), 남동구(0.56%) 등이 상승했다.
전셋값은 서울은 0.25%를 기록하며 3월 이후 줄곧 0.1%대를 유지하다가 12주만에 0.2%대로 확대됐다. 노원구(0.60%), 도봉구(0.60%), 강북구(0.50%), 용산구(0.42%), 마포구(0.42%)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하락지역은 없다.
경기도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대비 0.22% 상승을 기록했고,인천(0.38%)도 상승률이 조금씩 확대됐다.
경기도에서는 구리(0.84%), 시흥(0.8%), 동두천(0.63%), 고양 일산동구(0.55%), 광주(0.47%), 용인 처인구(0.46%)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고 인천에서는 계양구(0.73%), 부평구(0.54%), 중구(0.47%), 남동구(0.31%), 서구(0.29%) 등이 올랐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87.9)보다 소폭 낮아지면서 86.1을 기록했다. 매수심리가 더디게 증가하다가 주춤하면서 기준점인 100 아래에서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121.7)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대전이 100.9로 가장 높다. 광주 63.4, 부산 61.3, 울산 57.7, 대구 56.8로 100 미만으로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