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뉴스 전문매체인 ‘오토 에볼루션’은 당초 전문가들로부터 실패작이 될 거라고 혹평 받았던 M6 그란 쿠페(4도어) 모델의 실물이 갤러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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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BMW사가 M6를 4도어로 만든다고 했을 때 전문가들이나 매니아들은 “실패할 게 뻔하다”는 식의 혹평을 퍼부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나고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그란 쿠페의 실체가 공개됐다. 신문은 “실물을 보자 첫 눈에 반했다”는 표현으로 이 차의 멋진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칭찬했다.
BMW M6 그랑쿠페 4도어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고 제네바로 장소를 옮겨 유럽 데뷔전을 치렀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되돌린다는 그란 쿠페다. BMW의 디자인 철학이 잘 담긴 이 야심작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그란 투리스모 버전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상품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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