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업은 지난해 12월 말 출시된 이후 월드카 오브 더 이어 조직위원회로부터 ‘2012 올해의 차(2012 World Car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럽 판매가격이 1만 유로(약 1450만원)로 유럽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관세가 낮아지더라도 1000만원 이하로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길이 3540mm, 폭 1641mm로 작은 차체에도 휠베이스(앞뒤바퀴 거리)가 2420mm로 넓고 실용성이 극대화된 차로 평가받고 있는 `업`은 리터당 23~31km의 연비를 구현하고,차체 무게는 929kg이며, 차체의 56.5%를 고장력 강판 및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폭스바겐 업은 엔트리 모델인 ‘테이크 업(take up!)’과 편의성을 향상한 ‘무브 업(move up!)’, 최상위 모델인 ‘하이 업(high up!)’ 등 3가지 라인을 기본으로, 인디비주얼 모델인 ‘업 블랙(up! black)’, 업 화이트(up! white)‘도 함께 선보여 총 5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매년 새로운 up!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폭스바겐 `7세대 골프` 사진 더보기
☞폭스바겐 `시로코 R` 사진 더보기
☞폭스바겐 `2013 비틀 TDI` 사진 더보기
☞폭스바겐 `뉴 파사트` 사진 더보기
☞폭스바겐 GTD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폭스바겐코리아, 파사트 2.5 가솔린 출시… 3740만원
☞폭스바겐, 딱정벌레차 3세대 '더 비틀' 출시.. 3630만원
☞폭스바겐 `7세대 골프` 공개, 뛰어난 출력에 연비향상
☞[수입新차 열전]중형세단의 킬러 `폭스바겐 뉴 파사트`
☞[수입新차 열전]폭스바겐코리아, 신속·정확 서비스로 승부
☞폭스바겐코리아, 스포츠 쿠페 '시로코R' 출시..48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