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서 2인승 콘셉트카 스마트 `포스타스` 최초 공개

김민정 기자I 2012.10.08 00:00:00
▲ 콘셉트카 스마트 ‘포스타스’ [사진=다임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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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스마트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포스타스’를 최초 공개했다.

스마트 포스타스는 차세대 스마트 포투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차로, 전조등과 후미등에 LED 램프를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2인승 콘셉트카인 스마트 포스타스의 차체는 전장 3550mm, 전폭 1710mm, 전고 1505mm에 불과하지만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휠베이스는 2470mm로 현재의 포투보다 600mm 늘어났다.

특히 스마트 포스타스의 본네트 스쿠프에는 비디오 프로젝터가 설치돼 있어 즉석으로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또 도어 뒤에 설치된 하이-퀄리티 사운드 시스템의 스피커가 드라이브-인 시네마라는 독보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 포투 브라부스를 기반으로 했으며, 최대출력 82마력, 최대토크 13.8kg.m, 최고속도는 130km/h다. 배터리는 17.6kWh의 리튬-이온 방식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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