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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BMW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2012 파리 모터쇼’에서 차세대 이동 수단의 친환경적인 솔루션인 전기 스쿠터 ‘BMW C 이볼루션(BMW C evolution)’을 공개한다.
BMW C 이볼루션은 미래 이동 수단의 또 다른 혁신을 보여주는 모델로 친환경적 도시 이동 수단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C 이볼루션의 전기 구동 장치는 연속출력 15마력과 최고출력 48마력을 발휘하는 등 일반적인 맥시(Maxi) 스쿠터 수준과 맞먹는 놀라운 성능을 뽐낸다.
특히, 소형 배터리는 주행 가능 범위가 무려 100km 이상이며 전기 충전소 혹은 가정용 전원 소켓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이처럼 BMW C 이볼루션은 주로 도시에서 일상적인 출퇴근을 위해 설계됐지만, 그 이상의 주행 성능까지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는 BMW만의 일렉트로 모빌리티 기술을 총동원해 BMW C 이볼루션의 양산형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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