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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똥지개에 똥통을 매달고.."영차 영차"

김민정 기자I 2012.07.04 00:00:09
▲ ‘화장실문화공원’[사진=해우재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화장실 역사와 화장실 문화를 테마로 한 화장실문화공원을 오는 4일 개장한다.

‘화장실문화공원’은 해우재가 위치한 장안구 이목동 186-3번지 일원의 5190㎡ 부지에 백제, 신라시대 사용하던 변기와 화장실 모형부터 조선시대 이동식 변기인 매화틀까지 우리나라 변기 변천사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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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장실을 테마로 한 투막화장실, 퉁시변소 등 다양한 체험공간 및 좌변기, 요강모양의 이색적인 쉼터가 마련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장실 문화공원은 세계 화장실 문화의 메카도시인 수원시만의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전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며 “공원시설이 부족한 이목동 지역의 주민에게도 여가 및 휴식의 장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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