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LH, 고양 보금자리 청약 예정

조태현 기자I 2011.10.01 09:00: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물량이 나오고 있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원흥지구 A2·4·블록에 대해 입주자모집공모를 내고 오는 10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총 3183가구의 보금자리주택 중 사전예약 적격 당첨자 1850가구를 제외한 133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721만~858만원이다.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계양센트레빌 청약접수를 4일부터 진행한다. 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인천공항철도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해 있으며, 교육시설과의 근접성도 우수한 편이다.

6일에는 호반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2블록에 공급하는 베르디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970가구로 구성됐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에 진입하기도 쉽다. 교육시설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같은 날에는 대방건설이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21블록에 공급하는 노블랜드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9㎡ 총 1414가구로 구성됐으며,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시설이 인접해있다.

벽산건설은 7일 부산 북구 금곡동 1330-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율리역 벽산블루밍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39~84㎡로 총 589가구 중 4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지하철 2호선 율리역이 있으며 편의시설과 교육시설 사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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