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원흥지구 A2·4·블록에 대해 입주자모집공모를 내고 오는 10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총 3183가구의 보금자리주택 중 사전예약 적격 당첨자 1850가구를 제외한 133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721만~858만원이다.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계양센트레빌 청약접수를 4일부터 진행한다. 지상 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인천공항철도 계양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해 있으며, 교육시설과의 근접성도 우수한 편이다.
6일에는 호반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2블록에 공급하는 베르디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970가구로 구성됐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에 진입하기도 쉽다. 교육시설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같은 날에는 대방건설이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21블록에 공급하는 노블랜드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9㎡ 총 1414가구로 구성됐으며,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시설이 인접해있다.
벽산건설은 7일 부산 북구 금곡동 1330-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율리역 벽산블루밍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39~84㎡로 총 589가구 중 4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지하철 2호선 율리역이 있으며 편의시설과 교육시설 사용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