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잘 나가는 코스피..왜 `군계일학`인가

유재희 기자I 2009.03.11 07:00:00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근래 코스피 지수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2일 1000선 부근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이후 6전4승의 전적(6거래일 가운데 나흘 상승)으로 7.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증시는 세계 경기침체와 금융위기 우려 속에서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고, 일본 닛케이도 2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까지 급락하며 다우지수에 이어 7000선을 위협받고 있는 형편.  
 
코스피시장은 왜 유독 강한 걸까? 
 
삼성증권에서는 국내 증시의 양호한 수급 여건을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고,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쿼드러플위칭데이까지 프로그램 순매수가 증시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에서는 일부 경제지표들의 개선 조짐과 외환시장의 진정을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최근 코스피 지수가 유독 강한 이유를 분석해 보고 투자전략을 세워본다.     
 
한편, 오늘 종목플러스 시간에는 온미디어(045710)삼성이미징(108070) 그리고 두산중공업(034020)웅진씽크빅(095720)을 다룰 예정이다. 또 시장의 핫 이슈 종목인 하나금융지주(086790)LG화학(051910), 성광벤드(014620)를 진단한다. 
 
최근 제약업종 내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테마주 못지않은 대박종목들이 상당수 있다. 글로벌 제약업계의 M&A바람이 국내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을 통해 제약주를 전망해 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 관련기사 ◀
☞코스피 1090 안착 `프로그램 끌고 환율 밀고`(마감)
☞코스피 1090선 탈환 시도…은행주 급등세
☞하나은행, 자금그룹 위상 강화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