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에는 국내 최초로 T머니(T-money) 결제 단말기가 탑제됐으며, 기타 전자화폐 및 신용카드로도 결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동급 최대 용량인 세탁용량 13kg 드럼세탁기, 건조용량 전기식 12kg, 가스식 10kg 건조기로 구성됐다.
또 상업용 제품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방식을 채택하고 내구성을 강화해, 대량 빨래로 인한 잔고장의 우려를 줄였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방식은 소음과 전기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한 방식을 말한다.
아울러 전자동 대용량 세탁기 대비 전기 사용량은 43%, 물 사용량은 52% 가량 줄여 경제적이다.
이상규 LG전자 HAC(Home Appliance and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상무) "최근 기숙사, 리조트, 주상복합 건물 등이 증가하면서 상업용 세탁기 시장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가정용 세탁기 기술을 기반으로 상업용 시장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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