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지수를 이끄는 핵심변수로 ‘실적’을 언급하기도 하고 ‘경기부양책’을 거론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외환시장 동향과 이에 따른 외국인 수급이란 분석도 꾸준히 내놓는다.
외환 전문가들은 달러-원 환율 1370~1380원에서의 고점인식이 확고하다며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와 미국의 무역적자폭 감소 등 ‘달러강세’ 모멘텀이 있어 일정부분 하방경직성도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도 환율처럼 박스권 안의 정체된 움직임을 이어갈까?
외환시장에서 지난 두 달간 1300%의 수익을 올렸다는 이동훈 블루오크 이사는 “환율은 고점을 이미 찍었고, 증시는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 프로그램에서 '달러-원 환율 고점론'의 근거를 들어보고 외환시장 흐름에 따른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세워본다.
오늘 방송에서는 또 시장의 핫 이슈 종목인 POSCO(005490)와 아시아나항공(020560), 용현BM(089230)을 진단한다.
오늘 POSCO(005490)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어닝시즌이 개막된다. 어닝시즌에 돌입한 주식시장의 흐름을 전망해 보고 실적모멘텀이 존재하는 종목은 무엇인지 분석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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